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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간편 요리&자취요리]
(전 자취생은 아니지만 퇴근 후 식사는 빠를수록 좋죠)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쁜 현대를 사는 현대사회인을 위한!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중의 파스타 소스를 이용한 레시피!
라따뚜이 리가토니 파스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냥 파스타가 아닌 라따뚜이 파스타!
다들 라따뚜이라는 영화는 아시죠
귀여운 생쥐가 요리를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인데요
거기에서 나오는 라따두이라는 요리가 있습니다.
그 요리를 응용해서 간단한 파스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야채가 많아 건강에도 좋아요
(치즈랑 베이컨을 넣었지만)
(나중에 직접 만드는 토마토소스도 공유할게요..)
재료(2인분 기준)
들어가는 재료는 토마토 2개 애호박 1개 가지 1개
파스타 소스 리가토니면 300g 베이컨 130g
통후추입니다.
빠르고 간편한 요리기 때문에 이 재료만으로 뚝딱 만들어 보겠습니다.
일단 먼저 물을 올려주시고요 야채를 둥글게 한입에 먹기 좋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야채를 더 이쁘게 올리시고 싶으시면 토마토를 좀 더 작은 토마토를 쓰거나
길쭉이 토마토를 쓰시면 좋을 거 같아요
직접 해보니 토마토가 커서 다른 야채들보다 1.5배 정도 크더라고요 ㅎ!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소금을 한 꼬집 넣어주시고 리가토니 면을 넣어줍니다.
가장 먼저 면을 삶아둬야 물이 끓고 면이 삶아지는 동안 다른 재료들을 손질할 수 있어
요리가 빠르게 됩니다
리가토니면은 보통 13~14분 정도 삶아주는데요
저는 푹 익은 식감의 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16분을 삶아주었습니다.
보통 추천하는 13분은 조금 딱딱한 느낌이 듭니다.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익은 면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기호에 맞게 삶아주세요~ :)
리가토니면을 다 삶아주고 베이컨까지 썰어주시면 재료 준비는 끝이 납니다~!!
참 간단하쥬?
시중에 파는 시판 토마토소스를 그대로 1통 부어주시고
통후추와 베이컨을 넣고 소스가 보글보글 끓을 때까지만 끓여줍니다.
순후추와 다르게 통후추는 먹으면서 씹을 때마다
후추향이 올라와 맛이 좋아요
후추향을 좋아하시면 듬뿍 넣어줍시다!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바로 면을 넣고
3분 정도 휘적휘적해주셔서 리가토니 파스타를 만들어줍니다.
리가토니면의 특징이 속에 빈 공간에 소스가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면에 맛이 베개 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 삶으실 필요는 없고 소스가 잘 버 무려 질 정도면 됩니다.
슈퍼나 편의점에 가보시면 요런 일회용 라면 용기가 있어요
에어 프라이어에 넣을 것이기 때문에.
맞는 사이즈가 없으신 분들은 저처럼 이런 일회용기를 사용하시면 편해요
만들어진 리가토니 파스타를 용기에 넣어주시고요
슬라이스 한 야채를 올려줍니다
집에 모차렐라 치즈가 남아 치즈도 넣어보았습니다
그럼 이대로 에어프라이어에 8~10분 정도 돌려줍니다.
집집마다 에어프라이어 성능이 차이가 날 수 있으니
8분 정도에서 한번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야채만 익으면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치즈가 녹고 야채가 익으면 꺼내 주시면 돼요.
라따뚜이 리가토니 파스타가 완성되었습니다.
야채는 겉바 속촉
토마토와 애호박 가지의 궁합은 정말 맛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돌아가는 시간을 제외하면
소스와 물을 끓이는 동안 야채만 손질하면 끝나는 요리입니다!
집에 급하게 손님이 찾아오거나 여러 가지 파티음식을 만들어야 할 때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
[TIP:야채를 손질한 후 미리 올리브유 스프레이로 뿌려 주시거나 버무려주시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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